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정 드래곤즈 (문단 편집) === 지역 === * '''퀀시'''(市) 포룡기지로 번창한 항구마을. 오래 전 화산 분화구가 생성되었던 곳에 지어진 마을로, 마을 전체가 과거 화산분출로 인해 생겨난 산맥에 둘러싸여 있으며, 유일한 출입구는 관문으로 통제되고 있다. 한 마디로 천연요새. 분화구 뒤쪽에 있는 호수에서 수로를 통해 산맥을 뚫고 물이 들어와 사방이 막힌 마을에 항구가 세워져있는 기묘한 장면을 볼 수 있다. 마을 곳곳에는 오래 전부터 용의 해체를 담당해온 일족인 천부사들이 있어서, 일부 소재나 비용을 받고 포룡선의 인력으로 해체가 곤란한 규모의 용을 해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포룡기지라는 명칭답게 용의 해체, 소재교환 등이 용이하여 여러 포룡선과 상선들이 오고 간다. 애니에서는 물이 없어서 항구를 가로지르는 장면을 볼 수 있다. * '''킨산'''(山) 높게 솟아오른 활화산으로, 몇 년에 한 번씩 분화구에서 분연이 피어오른다. 이것으로 인한 상승기류를 타기 위해 소형 용들이 군집을 형성해 모여들고, 이러한 소형 용들을 잡아먹기 위해 중대형 용들도 찾아오는 '용의 회랑' 현상이 발생한다. 화산 인근의 골짜기는 매우 깊고 험준한 지형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막고 있지만, 이런 곳에도 소규모 사냥꾼 부족이 마을을 이루어 살고 있다. * '''루자 마을''' 한적한 마을. 파손된 퀸 자자호를 수리하기 위해 오보로카스가호의 예인을 받아 도착한 곳. 선박을 수리할 수 있는 조선공장이 있고, 거대 상단의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는 등 나름대로 발달된 마을이다. * '''소마시아의 장성'''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거대 절벽으로 동서쪽이 분단된 지대. 과거에는 육로를 통해 남쪽으로 크게 우회하거나 북쪽 바다까지 나아가는 것 외에는 교역로가 전무했지만, 비행선의 발전으로 거대 상단의 교역선들이 오고 가는 교역의 대동맥으로 자리잡았다. 선박을 마구잡이로 습격하는 용인 배 사냥꾼의 출몰지. * '''할레시'''(市) 세계 유수의 대도시. 삼면이 거대한 강줄기의 끝자락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트인 지형을 기점으로 무수한 건물들이 솟아나있다. 대도시인 만큼 거대한 비행선들이 오고 가는 곳이라 이러한 비행선들의 정박, 안전을 관리해주는 항만사국도 별도로 존재한다. * '''마유로시'''(市) 교역의 도시로 리의 고향. 공항 입구에서부터 온갖 장사꾼들이 물건을 들이밀 정도로 장사가 성행하고 있다. 동서를 연결하는 육지 교역로의 중계지라 여러 문화가 섞여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해발이 높은 고지대라 용이 지면에서 가까이 날아 예로부터 조우가 잦으며, 이로 인해 이 지역 근방에서는 용을 하늘의 사자나 신의 화신으로 여기는 신앙도 존재하기 때문에 마을 곳곳에 용의 형상을 표현한 석상들이 있다. * '''텐산'''(山) '''미로''' 마유로시 북쪽에 높이 솟아있는 산맥이 텐산(山)이며, 텐산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뻗은 복잡하게 얽힌 계곡을 텐산 미로라 칭한다. 산맥의 표고는 통상적인 비행선의 상승한도보다 더 높게 뻗어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비행선들은 이 미로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발을 들여놓는 것을 거부하는 마경으로,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의 계곡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곳의 내부는 막힌 것으로 알려져왔으나, 최근에 북쪽으로 향하는 샛길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북방 통상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마유로시에서 계곡에 사는 용을 토벌하려 하고 있다. * '''메로에시'''(市) 철의 도시라는 이명답게 도시 곳곳에 공장 굴뚝이 빼곡하게 솟아있는 공업도시. 라라주 사의 제 1공장도 이곳에 위치해있다. 역사가 있는 공업도시답게 최신 철공소부터 전통 있는 대장간까지 북적거리는 곳이며, 라라주 사를 필두로 여러 회사가 환경오염 문제와 씨름하고 있기 때문에 공업도시 치고는 공기가 깨끗한 편이다. 최근 들어 공중 무전국이 설치된 후부터 멀쩡히 날던 용이 도시에 떨어져 추락사하는 강룡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 '''아레나시'''(市) 리의 언급으로 나왔던 도시. 왕궁이 위치한 작은 섬을 큰 섬이 초승달처럼 둘러싼 두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국가로 과거 독재정권 치하에 있다가 쿠데타에 이웃도시의 사주까지 겹쳐져 큰 내전이 발발해 무너졌다고 한다. 원래부터 폐쇄적인 곳인데다, 지형상으로도 해안가 대부분이 절벽이고 얼마 안 되는 항만까지 내전으로 모두 봉쇄되어 감감무소식인 상태. 바나벨이 목에 차고 있는 은화가 아레나시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직접적, 간접적으로라도 바나벨과 연관된 곳으로 추정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현 시점까지도 왕국군과 쿠데타의 주축인 의회군이 도시 동서쪽을 양분하여 싸우고 있으며, 내전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나고 설상가상으로 도시 중앙에 위치한 왕궁에 환각 작용을 하는 연기를 내뿜는 용이 보금자리를 트는 바람에 도시 전체가 방독면을 쓰지 않으면 환각을 보다 쇠약사해버리고 마는 마경으로 변해버리고 말았다. 바나벨 또한 사실은 아레나 왕의 사생아로, 내전이 발발하자 내전의 원흉인 왕과 왕비가 해외로 망명하는 바람에 슬하에 자식이 없는 현 시점에서 바나벨이 유일한 왕위계승권을 지니고 있었다. 이에 바나벨 또한 해외로 도피하여 자자호에 올라타 몇 년간을 살았지만, 결국 친구를 위해서, 그리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아레나로 돌아오게된다. 용을 토벌하여 아레나 전역에 걸친 환각가스를 없앤 후, 왕국군과 의회군의 회담을 거쳐 내전은 종료되고, 이후 왕위계승권을 지니고 있으면서 국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던 용을 직접 토벌하여 국민들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상징이 된 바나벨이 왕위에 앉게 되지만, 하늘에서의 삶을 추구하던 바나벨은 이를 거부하고 왕위계승권을 모든 국민들에게 양도함으로써 [[민주주의]] 체제로 탈바꿈한다. * '''미로샤와 제도''' 지리상 적도에 가까운 제도. 열대지방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섬으로 가득하다. 사람이 살고있는 섬만 약 300개 가까이 되며, 무인도까지 포함하면 거의 1000여개의 섬이 있다. 이 지역 근방에 유령선에 대한 괴담이 있는데... * '''시시푸스''' 사막 도시. 도시 주변은 폐허나 사막으로 되어있으며, 간간히 마유로시와 마찬가지로 용신 신앙의 흔적이 있는 유적지도 찾아볼 수 있다. 배 사냥꾼 티폰의 주요 이동경로에 해당되어 근처를 지나가는 배들이 낙뢰로 격침당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